■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br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br /> <br /> <br />오늘 굿모닝경제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br /> <br /> <br />교수님, 오늘은 지난해 국내 교역 성적표를 살펴보고 이어서 올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수출 부진이 이어졌는데 이에 따라 무역수지도 2년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죠? <br /> <br />[이정환] <br />지난해 수지 적자가 100억 달러가량 나왔다고 이야기하고 있고요. 사실 2022년이죠, 2년 전 적자 규모가 500억 달러대에 가까운 규모로 보면 축소되긴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의 영향은 아무래도 에너지 가격이 안정된 것, 결국은 수입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에너지 가격이 안정된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수출 차원에서는 물론 줄기는 줄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라든지 자동차가 굉장히 선방을 했고 그다음에 반도체 분야 같은 것들이 하반기부터 선방을 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말해 저점을 찍고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무역적자 폭을 굉장히 많이 줄였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의 흐름으로만 보면 1월부터 5월까지는 에너지 가격 등의 문제에 따라서, 그리고 반도체 수출의 급감에 따라서 적자 기조가 이어졌고요. 그런데 6월부터의 흑자 기조로 반등을 하면서 12월에는 무역흑자가 44억 달러까지 이르게 될 정도로 어느 정도 수출 부문에 반등이 있었고 수입과 수출이 균형이 맞아지면서 무역흑자로 갈 수 있는 기조가 조금씩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br /> <br /> <br />교수님, 조금 전에 잠깐 말씀해 주시긴 했는데 어쨌든 고무적인 부분은 하반기 들어서 수출이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 그리고 지난해 수출 성적표를 보자면 상저하고 흐름을 보였다는 점으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결국에 어떤 업종이 반등을 했다고 봐야 될까요? 반도체라고 아까 말씀을 잠깐 해 주셨는데. <br /> <br />[이정환] <br />사실 반도체가 처음 한 다섯 달, 여섯 달, 일곱 달 이 정도까지는 두 자릿수 이상 하락을 했다고 보시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10207410824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